자율주행 오픈소스 시대, 진짜 필요한 것은 '운전자 상태 분석'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오픈소스로 풀리면서 기술 차별화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진짜 경쟁력은 '사고 발생 시 누가 책임지는가'를 증명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운전자 상태 분석 기술에 있습니다.

블로그로 돌아가기

자율주행 기술의 범용화

최근 자율주행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자율주행 솔루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자율주행 기술 자체는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나 검증된 자율주행 스택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의 범용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운 질문이 떠오릅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가 책임을 지는가?'

자율주행 시대의 책임 소재 문제

자율주행 차량이 사고를 일으켰을 때, 법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차량 제조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니면 운전석에 앉아 있던 사람?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다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는 계속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사고 순간 운전자가 어떤 상태였는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운전자가 정상 상태로 주시 의무를 다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음주/약물/졸음 상태였는지를 법적 증거 수준으로 기록할 수 있어야 책임 소재가 명확해집니다.

i-DMS: 운전자 상태 분석의 새로운 기준

FunnyTech21의 i-DMS(Intelligent Driver Monitoring System)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단순한 졸음 감지를 넘어, 운전자의 알코올/약물 손상 상태를 비접촉으로 탐지하고, 이를 법적 증거 수준으로 기록하는 시스템입니다.

i-DMS Scanner Scanning Mode

i-DMS 스캐너: 실시간 얼굴 분석 및 생체지표 측정 진행 화면

i-DMS의 4가지 차별화 포인트

1. 법적 증거 특화 설계

밀리초 단위의 정밀 타임스탬프 기록, 위변조 방지 암호화 서명, 체인 오브 커스터디(Chain of Custody) 유지를 통해 법정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증거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2. 알코올/약물 감지 특화

안구 진탕(Nystagmus) 검출, 동공 반응 이상 분석, 복합 생체 지표 융합을 통해 음주/약물 상태를 비접촉으로 탐지합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HGN 테스트를 AI로 자동화했습니다.

3. 온디바이스 실시간 처리

차량 내장 ECU에서 10ms 이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연결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모든 데이터는 차량 내부에서만 처리되어 프라이버시를 완벽히 보장합니다.

4. 자율주행 생태계 보완재

자율주행 플랫폼과 결합하여 완전한 책임 증명 체계를 구성합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차량이 무엇을 했는지'를 기록한다면, i-DMS는 '운전자가 어떤 상태였는지'를 기록합니다.

실시간 스캔 및 판정

i-DMS 스캐너는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SAFE(안전), WARNING(주의), DANGER(위험)의 3단계로 판정합니다. 스캔 결과는 즉시 화면에 표시되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i-DMS Scanner Safe Result

i-DMS 스캐너: SAFE 판정 - 운전 가능 상태

판정 기준

  • SAFE 모든 생체지표가 정상 범위 내 - 운전 가능
  • WARNING 일부 지표가 경계값 부근 - 주의 필요
  • DANGER 복수의 지표가 비정상 - 운전 불가

i-DMS Data Manager

i-DMS Data Manager는 알코올 검출 모델의 학습과 관리를 위한 전용 도구입니다. 데이터 수집, 전처리, 모델 학습, 변환, 테스트까지 전체 ML 파이프라인을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i-DMS Data Manager Interface

i-DMS Data Manager: 모델 로드 및 통합 테스트 인터페이스

주요 기능

i-DMS History Tab

i-DMS Data Manager: 학습 히스토리 및 작업 타임라인 관리

왜 온디바이스인가?

클라우드가 아닌 차량 내부 처리의 3가지 이유

  • 증거 무결성: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아 데이터 위변조 가능성 원천 차단
  • 즉각적 반응: 10ms 이내 처리로 실시간 경고 및 차량 제어 연동 가능
  • 프라이버시 보장: 얼굴 이미지가 차량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GDPR 완벽 준수

결론: 자율주행의 Missing Piece

자율주행 기술이 오픈소스로 풀리는 시대, 진짜 경쟁력은 기술 자체가 아닙니다. 사고 발생 시 '누가 책임지는가'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면,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계속 지연될 것입니다.

i-DMS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운전자의 알코올/약물 손상 상태를 비접촉으로 탐지하고, 법적 증거 수준으로 기록하며, 완전히 온디바이스로 처리합니다. 자율주행 시스템과 결합하면, '차량이 무엇을 했는지' + '운전자가 어떤 상태였는지'를 모두 증명할 수 있는 완전한 책임 증명 체계가 완성됩니다.

자율주행의 미래는 '주행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운전자 상태 분석'이라는 Missing Piece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i-DMS가 바로 그 조각입니다.